축제후기
재밌게 즐기러 갔는데..황당
- 작성자 유혜연
- 작성일시2019/10/07 14:17
- 조회수533
충장축제 처음 가보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울산에서 갔구요.
준비가 잘 되어있다고 생각했는데...
참으로 황당했습니다.
추억의 교복대여..무료진행 아주 괜찮은 아이디어 갔았습니다.
기념촬영도 할 수 있게 바로 옆이 사진관이고..
저희도 당연히 참가했구요.
무료대여인 대신 신분증 요청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신분증 드리고 교복 반납시 돌려주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받아서 사진도 찍고 구경하다가 돌아갈려고 교복반납하러 갔더니
직원이 없네요???
그렇다고 안내문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처음 갔을때 행사도우미가 두명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어디간거죠?
그것도 타인의 신분증을 가지고?? 아니 안내문구 하나 남겨놓지 않고??
그렇게 이십분인가 삼십분이 지나서야 신분증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것도 아니고 신분증을 보관할꺼면 최소한 한명은 자리에 지키고 있어야하는거 아닙니까?
그것도 안되면 안내문구라고 걸어놓던지요.
시간은 시간대로 버리고.. 기분은 기분대로 상하고..
행사도우미 교육은 좀 잘 시켜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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